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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 허세가펴 고들배땡

선라이저 2024. 12.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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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여 모임을 같이 해온 지인이 나이든 분들의 모임에서 들은 이야기라고 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허세가펴 고들배땡

 

 처음에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이 말은 '몸펴기 생활운동협회'에서 전파하는 구호입니다. 

소리내어 반복해 외치면 우리 몸과 마음이 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허세가펴 :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라

 

 고들배땡 : 고개를 들고 배를 땡겨라

 

 입다아숨 : 입은 다물고 아랫배로 숨쉬자

 

 누두때문 : 누르고 두드리고 때리고 문질러라

 

 허세가펴 고들배짱은 아주 평범한 말 같지만 이것을 실천하기가 쉽지 만은 않습니다.

 

 누구나 건강하기를 바라지만 이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몸펴기 생활운동의 필요성

 

2. 60세가 되고 보니

 

 저도 어느 듯 60세가 되고 작년에 4박 5일 빡빡한 일정의 도쿄 여행을 하고 나서 한 쪽 어깨가 굳으면서 6개월간 큰 고생을 했습니다. 60세와 76세에는 몸의 큰 변화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바른 척추로 몸의 균형을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것이고요.

 

몸펴기 생활운동
몸펴기 생활운동

 

 

3. 결

 

 

 시간이 날 때마다 누르고 두드리고 때리고 문지르며 몸 구석구석의 굳은 근육들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찾아보니 서울에서는 사단법인 몸펴기 생활운동협회가 2024년 5월과 8월에 주 2시간씩 3개월간 몸풀기 무료 강좌를 개설한 바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몸펴기의 자세한 운동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원주, 안양 등 전국의 각 지방에서도 몸펴기 생활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네요.

 

허리는 세우고 가슴은 펴고 고개를 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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