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감각에 뛰어난 작은 딸 추천 산본 이태리 식당과 카페
2024년 크리스마스 지나 주말에 가족이 함께 방문한 산본 맛집 이탈리아식당과 카페입니다. 대학에서 조리학을 전공하고 맛 감각이 뛰어난 작은 딸이 추천해 방문한 곳입니다. 숨겨놓은 보물이랍니다.
1. 포트럭 (Potluck)
산본중심상가에 있는 포트럭입니다. potluck(포트럭)은 원래 유럽에서 모임마다 저마다 준비해온 음식이나 선물을 나누며 즐기는 파티 형태의 문화라고 합니다.
식당 주인 아저씨는 광화문 쪽에서 원래 가게를 하였는데 아기가 어려 같이 있고 싶어서 산본중심상가 지금 자리에 오로라테이블을 열었고 오전에만 잠시 장사를 하는 방식으로 몇 년간 식당을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얼마전 새로 하루종일 영업하는 포트럭을 열었습니다.
위치는 산본중심상가 광장에서 군포시청 가는 동쪽 방향으로 큰 길가 3번째 빌딩에 있습니다. (군포시 산본로 323번길 10-22 303호)
화~토 10시 반부터 21시까지 영업(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합니다. 일요일은 10시반에서 15시까지. 저녁 시간은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2. 퍼시먼스(Persimmons)
2022년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인 퍼시먼스는 작은 딸이 선호하는 Top 3 카페 중 하나입니다. 스콘도 맛있다고 해서 커피와 같이 먹었습니다.
삼삼오오로 20대, 40대, 50대의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찾아 왔습니다. 여러 명이 모여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라떼 커피는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살짝 뺏어 마신 에스프레소도 맛 있었습니다.
위치는 산본로 323번길 16-30 3층(신한은행 산본지점 부근)입니다.
3. 결
산본중심상가에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제가 모르는 집이 더 많습니다. 작은 딸 추천해준 두 곳은 제가 처음 간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