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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에 산본 8단지 아파트에서 30분 거리의 딸들이 추천하는 수원 호매실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1. 바리스탄 카페
바리스탄 카페는 EUCA(유럽유니버셜협회)에서 자격증을 딴 경력 10년 이상의 김용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 곳에 카페를 2022년 오픈하였습니다.
바리스타 교육도 하는 곳인데, 8회 수강 후 매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합니다. 카페 창업을 추진 분들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오전에 예약제로 2명 이내로 한정해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2. 카페를 가 보고
우리는 예가체프와 카페라떼 등을 시켰는데 향과 맛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쓴 맛이 전혀 안나고 단 맛이 느껴지는 커피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3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한 곳에 있습니다.
카페 주인은 손님이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가면서 커피가 맛있다는 말을 해 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합니다.
3. 결
집으로 돌아오면서 성장만 해오던 우리나라의 커피시장이 드디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말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처음 가본 이 곳은 커피 맛과 주변의 시골스러운 자연 환경 등 경쟁력이 있는 맛난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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