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0 남해와 하동 2박 3일 봄 가족여행 우리 가족이 이번에 2박 3일 국내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같이 가보지 못한 홋카이도와 큐슈를 생각하고 있다가 4월 말이 일본이 골드 위크라 이번 여행지는 남해와 하동이다. 1. 남해 여행 여행계획은 큰 딸이 짰다. 여행 계획을 꼼꼼히 잘 짜는 편이라 믿고 맡겼다. 결과는 100점 만점에 150점이다.남해는 먼저 유명한 독일 마을로 갔다. 독일 마을 초입에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독일 맥주 등을 파는 부어스트 라덴이라는 곳이었다. 2층 창문으로 바닷가 방풍림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보면서 독일식 소세지 플레터와 족발인 슈바이에 학센을 나누어 먹었다. 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돌아보아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독일마을은 1963년 독일로 간 한국인 광부들과 간호사들 중 독일에서 20년 이상을 거주하고.. 2026. 5. 6. 주식투자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투자자들의 심리 주식투자자들이라면 누구나 실전에서 많이 부딪치는 투자 심리를 정리해 보았다. 1. 앵커링 가격 편향 주식투자자들은 처음 매수시에 접한 주가가 기준점이 되어 이후 판단이 그 기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일종의 닻내림(앵커링) 효과이다. 투자에서는 평단가(구입가)를 기준으로 매도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 이후 기업의 분기별 실적 변화보다 내가 산 가격에 집착하는 것이다. 큰 손해를 피하려면 평단가 대신 기업의 미래가치(성장과 수익성)를 기준으로 적정주가를 주기적으로 재평가하고 매수한 평단가 기준 매도는 피해야 한다. 2. 확증 편향 투자자는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만일 내가 유튜브나 블로그를 한 번 해볼까 생각한다면 막상 해보면 생각대로 제대로 하기는 힘들다. 아.. 2026. 5. 3.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2026년 4월 주식 투자 실전 사례 (삼천당제약) - 이해로 적이 움직인다 코스닥 시총 1위 삼천당제약이 MSCI 편입을 눈앞에 두고 2026년 4월 초에 무너졌습니다. 취약한 코스닥 시장에서 급상승 이후의 조정이라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 이해관계로 적이 움직인다 손자병법 허실편에서는 이해관계로 적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 조직이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손자는 "내가 상대방과 싸우지 않고 이기려면 적이 나와 싸워 보았자 손해라는 생각이 들게 적의 싸우려는 의지를 꺾어라"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상대방의 이해를 파악해야 합니다. 2. 삼천당제약의 경우 삼천당제약은 2025년 들어 미국의 릴라이릴리와 덴마크의 노보노디스로 대별되는 비만치료제 시장에 복제약을 개발해 주가가 2025.. 2026. 4. 11.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2026년 주식 실전 투자(삼성전자) 사례 - 적에게 끌려 다니지 마라 2026년 들어 제자백가의 동양철학을 다시 읽으면서 손자병법에 이르렀다. 40대, 50대에 보았던 이 책을 60대에 다시 보면서 주식 실전투자에 응용할 수 있는 손자병법을 정리해 보았다. 1. 적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는 허실편에서 "먼저 전쟁터에 나가서 적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안하고 뒤늦게 전쟁터에게 가서 전쟁을 하는 군대는 고생을 한다"고 했다. 적보다 먼저 전쟁터에 가서 적을 기다리면 부대를 정비하고 병력들을 충분히 쉬게 할 수 있으며, 지형을 미리 파악하고 진지를 구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반면 뒤늦게 전쟁터에 가서 전쟁을 하면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해 종종 걸음으로 전쟁에 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적을 기다리는 부대는 적을 내 의도대로 끌로 다니지 적의 의도에 .. 2026. 4. 11. 이전 1 2 3 4 ···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