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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큰 전쟁에 돌입한 국내 공매도와 주식 시장

by 선라이저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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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이후 공매도에 뭉치 돈이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가 찬 물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반대로 2025년 하반기 국내 증시의 질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숏 커버링을 통해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도 증가하고 있다. 

 

1. 공매도 현황

 

 2025년 7월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2025년 6월 30일 기준 12조 3272억원(KOSPI 8조 6,720억원, KOSDAQ 3조 6,5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매도 거래가 재개되기 직전인 3월 28일 5조 2,855억원에 비해 3개월 만에 2.3배가 증가한 것이다.

 

 공매도 잔액은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매도 잔액이 높은 종목은 KOSPI에서 LG에너지솔루션(7,913억원)이며 셀트리온(6,244억원), 한미반도체(4,574억원), SK이노베이션(2,808억원)의 순서이며, KOSDAQ은 에코프로비엠(3,769억원), 에코프로(2,318억원), HLB(2,250억원), 삼천당제약(1,196억원)의 순서이다. 

 

2. 증시 급등에 따른 숏 커버링 압력

 

 증가한 공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릴 것이라는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는 공매도가 오히려 국내 증시 상승을 자극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다. 

 

 증시의 오름세가 이어질 경우 공매도는 숏 커버링을 할 수 밖에 없어 결국 투자 방향성을 틀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공매도 현황
공매도 현황

 

3. 결

 

 

 국내 증시에 2025년 3월 공매도가 재개되자 마자 공매도가 급증했고 이러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6월에 바닥을 치고 급반등을 하여 앞으로 증시 전망에 따라서는 공매도는 숏 커버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새로이 출범한 정부에서 2025년 7월 기존의 이사의 회사에 대한 의무 뿐만 아니라 (소액) 주주에 대한 의무도 포함하는 상법 개정과 함께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어 주가가 지속 상승할 지를 기대를 가지고 지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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