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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은 Sorry의 의미가 다르다...쿠팡 사태의 본질을 알자 1984년~1986년 27개월간 카튜사 시절 미군 부대에 파견을 나갔을 때 미국과 한국은 sorry의 의미가 다르다는 배웠다. 이번 쿠팡 사태에 청문회를 하면서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쿠팡의 잘못을 밀어 붙이는 것을 보면서 그 생각이 나서 정리해 본다. 1. Sorry에 담긴 의미 미국에서 Sorry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이다. 우리에게 Sorry는 일단 국민정서법으로 회사의 최대주주를 불러내어 국민 앞에 무조건 고개를 숙이고 선처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잘못에 따른 책임은 별개이다. 쿠팡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만큼 한국에서 Sorry를 한다면 쿠팡이라는 미국 주식의 투자자들에게 책임이 따른다. 그래서 끝까지 Sorry를 쉽게 하지 않는다. 카튜사 시절 잘못에 대한 책임을.. 2026. 1. 2.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상승율은 2.1% 2025년 12월 소비자물가상승율이 2.3%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갔다. 고환율의 영향으로 오른 석유류 가격과 농축수산물 가격이 물가상승율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임금상승율이나 국민연금 상승율 등의 기초가 되는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상승율은 2.1%를 기록했다. 1.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상승율은 2.1% 2025년 12월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지난 11월(2.4%)보다 상승 폭이 0.1%포인트 낮아졌지만 4개월 연속 2%대다. 연간 소비자물가상승율은 2.1%다. 2. 2025년 12월 세부 항목별 상승율 소비자물.. 2025. 12. 31.
2025년 연말 원달러 환율 급락의 비밀은 2025년 급격히 오르기만 하던 우리나라 원달러화 환율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단기에 크게 급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1. 정부의 원달러 환율 안정화 노력 우리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폭등하자 연말 환율 종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연말 종가 수준은 단순한 시장 지표를 넘어 한전 등 외화부채가 많은 공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재무와 금융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 외환시장에서는 12월 30일 정규장 거래의 가중평균 환율이 다음 날(다음 해) 기준 환율로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매매 기준율은 기업들이 달러 부채를 원화로 환산할 때 기준이 되기 때문에, 연말 기준환율이 높게 형성되면 기업의 부채 부담이 늘어나 신용평.. 2025. 12. 31.
한국은행, 원화환율 상승 원인인 총통화(M2) 증가율 통계 변경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원달러 환율 폭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통화량 통계를 2025년 말에 개편한 결과 통화량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광의통화(M2, 총통화)에 포함되던 수익증권을 통계에서 제외한 영향으로 보여 논란입니다. 1. 개편된 통화 지표 한국은행은 2025년 12월 30일 M2에서 497조원 규모의 주식형·채권형 펀드와 ETF 등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통화 및 유동성 개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M2 잔액은 2025년 10월 4,056조 8천억원으로, 종전 기준 잔액보다 9.2% 줄었습니다. 통화성 증권 등은 추가됐지만 수익증권 제외 금액보다는 현저히 적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M2 증가율도 전년동기대비 5.2%로, 종전 기준에 따른 8.7%에서 큰 .. 202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