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연초부터 끝없이 오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로 이들 주식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의 포모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 FOMO(Fear of Missing Out) 사례
FOMO는 나만 주식을 가지지 않아 주가 상승에서 소외되는 현상입니다. 최근 모 사이트에는 2025년 10월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9억원 빚을 내어 집을 산 사람이 주가가 급등하자 후회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는 마포구 공덕동에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당시 5억원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마이너스와 부모님 차용금까지 9억원을 빌려 20번이 넘는 현장 임장 끝에 마침내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그가 5억원에 판 삼성전자 주가 시총은 현재 20억원을 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팔지 않고 있는 사람은 성공 투자자입니다. 3년 전 두 딸에게 와이프가 중간 정산을 한 자금을 3,000만원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두 딸은 5,000만원 정도씩을 시드머니로 주식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작은 딸은 그냥 삼성전자 주가 95,000원에 올인했습니다. 몇 년간 삼성전자가 5만원대까지 하락했고 11만원대까지 상승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절반을 매도했습니다. 절반을 판 것을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대학 4학년때 광고회사 공모전에 입상하기도 한 큰 딸은 SK하이닉스와 자신이 공부한 주식들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했습니다. 하이닉스는 10만원대부터 시작해 160만원대까지 여러 번 상승 때 마다 조금씩 열매를 따고 하락때마다 비중을 추가했습니다. 반도체, AI, 로봇, 전력 설비, 조선 등 주력주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2. 자녀에 고기를 잡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
나는 오랫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고기를 잡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다. 심지어 SK 최태원 회장도 그런 말을 종종 했다. 하지만 자녀에게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고는 싶어도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이번에 국내 주가가 대세 상승기에 들어서면서 나의 희망대로 비로소 자녀에게 유태인의 교육 방식처럼 시장에서 고기를 잡으면서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칠 수가 있었다. 먼저 고기를 잡으르면 시장에 첨벙 들어가 옷이 젖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이리저리 고기를 몰면서 자신에게 맞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3. 결
이젠 내가 큰 딸에게 가끔 한 수를 배우게 되었다. 딸은 제법 비싼 유료 Chat GPT나 유료 재미나이 등을 사용해 자신의 투자 생각을 미리 검증하면서 투자를 한다. 나는 AI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젊은 세대에 놀란다. 당연히 나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AI와 세계적 유동성 확대로 2026년에 폭발한 국내외 주식시장이 어디까지 폭발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반도체의 대세 상승이 꺾이고 어깨로 밀릴 때까지는 가지고 가야 할 것이다. 게다가 반도체에 이어 후속으로
AI는 피지털 AI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반도체발 폭발은 지속될 전망이다. 탐욕의 끝판인 FOMO가 끝나야 상승이 멈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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