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군포에서 유명한 포장 전문 횟집 '그물에 빠진 바다'에서 회를 주문해 찾아 왔습니다.
1. '그물에 빠진 바다' 횟집
가게의 위치는 8단지에서 군포소방서와 금당터널 지나 바로 왼쪽에 신산본e편한세상, 오른쪽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 가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조금 가서 우회전하면 도착합니다. 당동 군포초등학교 뒷편(군포시 금당로 22번길 36)에 있습니다. 1호선 군포역 1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770m 거리입니다.
동네가 구도심이고 내리막 길이라 매장 앞에 주차하고 바로 픽업해야 합니다. 주인 부부가 예약시간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계산해 줍니다.
전화 주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합니다. 17시 40분에 영업을 시작해서 23시에 영업을 종료하는데, 횟집에는 앉는 자리가 없는 포장 전문 횟집입니다.
오늘은 2시 15분에 전화해서 5시 55분에 픽업하였습니다.
이 횟집의 대표 메뉴는 모듬회 대 6만원, 중 5만원, 소 4만원 (광어+우럭+연어+대방어)입니다. 광어, 우럭, 연어는 따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물회 야채세트는 5,000원입니다. 지난 번에 물회를 먹기에는 너무 많아 이번에는 물회와 매운탕 재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내용은 4인 가족용으로 모듬회 대자입니다.
연락처는 010-2234-4130입니다.
너무 맛이 좋아 사진 찍는 것을 깜빡 잊었습니다.^^
2. 그물에 걸린 바다 회 맛있게 먹는 법
첫 회는 초장으로 시작
김치를 회와 함께, 맛 텐션 업
김치&회를 쌈과 함께, 좀 더 다양한 맛
생와사비는 회 위에 올려 간장에 콕!
그물에 걸린 바다 수제 연어소스에 연어, 양파, 상추를 넣은 샐러드도 별미
3. 평가
부부가 운영하는데 회가 신선하고 양이 2중으로 쌓여 있을 정도로 많고 모든 음식이 맛이 있었습니다.
4인 가족이 배가 부를 정도이며 퀄러티가 최고입니다.
대방어는 7~9cm 크기로 큼직 큼직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안양, 군포, 안산 사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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