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의 친구가 추천해준 빙수 카페를 지난 금요일 저녁 두 모녀가 다녀온 후 우리 가족이 일요일, 화요일 저녁에도 다녀 왔습니다.
1. 카페 May 6
이 카페는 2023년 문을 연 이후 2년 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요일과 화요일에 두 번 빙수를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지금은 복숭아빙수를 1주일간 팔고 있는데 맛이 최고였습니다. 수제 팥빙수도 맛이 좋았습니다. 국산 콩가루에 국산 인절미가 토핑으로 올라가고 국산 팥을 사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빙수의 얼음 부분이 우유를 얼린 후에 다시 풀어낸 것을 사용하는데 입에 들어가자 마자 살살 녹았습니다.
빙수는 1인분이 12,900원, 2인분이 16,900원입니다. 빙수는 장인이 만든 놋쇠 그룻에 담겨 나옵니다.
2. 찾아가기
군포 송부지구는 최근에 개발된 지구로(아파트 단지가 1~3차로 지어졌음) 군포 대야미역 아래에 있고 1호선 의왕역과도 5분 거리입니다.
May 6 카페는 바로 옆 건물에 2호점으로 테이크 아웃 전용 가게가 있습니다. 2호점은 아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커브를 틀어 나오는 또 다른 건물에는 3호점으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를 오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불황 속에서도 이 가게는 맛과 재료가 좋으니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만원입니다. 가게 입구에는 천도 복숭아 상자가 높게 쌓여 있었습니다.
주차는 도로 옆에 주차가 어려우면 카페 맞은 편 사랑 빚는 교회 주차장에 잠시 머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결
주변에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를 발견하는 기쁨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 가게는 강남이나 남부 수도권에서는 30분 거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