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핸드폰이라는 디지털 세계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수칙은 스웨덴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안데르스 한센이 핸드폰이 우리 몸과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한 '인스타 브레인'이라는 책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1.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
하루 핸드폰 사용시간을 체크해 보자. 핸드폰을 얼마나 자주 집어드는지,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 지 체크해 보면 핸드폰이 당신의 시간을 얼마나 많이 빼앗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식은 변화의 첫걸음입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핸드폰을 끄자. 주변 사람들에게 매일 1~2시간씩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자. 그러면 당신이 대답을 안 한다고 짜증이나 화를 내는 메시지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핸드폰을 흑백 톤으로 설정하자. 색체가 없는 디스플레이는 도파민 분비량을 줄이며,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 스크롤 하려는 마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2. 집중이 필요할 때
직장에서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면 옆에 핸드폰을 두지 말고 다른 곳에 두자. 문자나 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은 따로 정하자. 한 시간에 1~2분을 할애하면 충분합니다.
친구들과 있을 때는 무음으로 바꾸고 핸드폰을 약간 떨어진 곳에 두자. 만나는 사람들에게 집중해라. 그러면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않아야 합니다. 핸드폰은 학습을 방해합니다. 좋은 선례를 보여 주자. 우리는 서로를 모방하면서 학습합니다. 아이들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따라 합니다.
3. 자야할 때
자리에 눕기 전 최소 1시간 전에는 핸드폰을 끄자. 아주 작은 이유로라도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핸드폰을 침실에 두지 말자. 아침에 일어나야만 한다면 알람을 사용하자. 침실에 핸드폰을 두어야 한다면 알림음을 끄고 무음으로 바꾸자. 눕기 직전에 업무관련 메일을 확인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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