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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파도의 꼭지를 탄 국내 주식시장, 투자자의 선택은

by 선라이저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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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1475원을 넘어 고공행진을 하면서 IMF 시절로 돌아가고 있다. 그 때와 다른 점은 그 시간이 초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가졌다는 측면에서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국내 주가 전망

 

 국내 주식시장이 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개월째 하락은 1997년 IMF 위기에 이어 2000년, 2008년 등 4번째이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연 이틀 동안 주식시장의 거래 규모는 최소 규모로 돈이 바싹 말랐다. 

 

 아이러니하게도 코인 시장과 미국시장에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수익을 만끽하고 있다. 코인과 미국 시장에 투자한 규모가 각각 국내 주식시장을 넘어선 지는 오래 전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6개월 전 시작한 반도체와 2차전지의 전투는 결국 둘 다 패배로 끝났다. 삼성전자는 HBM 문제로 하이닉스에 나가 떨어지면서 그 이후 반격다운 반격도 없었다. 

 

 한국 증시는 배가 파도의 꼭지를 타고 있어 앞날이 보이지 않는게 현 상황이다. 하지만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 주가가 급하게 하락하면 급하게 상승한다. 다수의 사람이 환호할 때는 주식시장을 떠나야 할 때이고 다수의 사람이 불안해 할 때는 매수를 해야 한다. 지금은 후자이다. 

 

3.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회사 다닐 때를 포함해 30년 이상 주식투자를 해본 경험 상 주식투자는 매수할 때는 평단(평균단가)를 낮추고 포트폴리오에서 그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 싸게 많이 사는 것이 기본이다. 자주 기본을 망각하고 욕심을 내면 화가 미친다.

 

 앞으로 10년간 전기차는 대세이다. 또한 최근 반도체는 일반적인 D램 보다 AI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 언제나 속도보다 방향이다. 

 

 앞에서 전문가니 하는 사람들이 떠드는 불안을 조성하는 위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뒷면의 기회 요인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지난 주에 10만원 정도로 비트코인 거래를 두 어 번 해 보았다. 3~4%의 수익을 실현했다. 비트코인은 1억원을 넘어서고 출렁거리고 있다. 같이 들어간 주문형 반도체 관련 주식인 브로드컴은 주가가 6~7% 상승하고 환차익이 매일 보너스를 추가로 주고 있다. 역시 AI가 대세이다. 결론은 AI는 미국  IT 기업에게는 기회요인이고 우리 기업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주식시장
주식시장

 

 

 3. 결

 

 

 테슬라나 애플, 브로드컴 등 미국 주식 투자를 하거나 비트 코인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은 그 곳에 투자하면 되고 우리는 우리가 잘 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그게 2차 전지다. 2차 전지는 국내 기업이 양극재, 전해액 등에 중국 2차전지 기업 대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2차전지를 무서워서 못사는 사람과 주가가 떨어지니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보는 사람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주식 투자는 내가 그 종목의 가치를 평가할 줄 알아야 하고 이후 그 종목에서 매수 평단을 낮추고 5~7개 포트폴리오 중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 6개월 하락이라는 큰 물결이 칠 때에 맞추어 이것만 그리면 투자가 저절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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