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4일 발간된 미국 로스쿨 이주택 교수의 '부자 아빠의 행복 철학' 책이 2025년 연말에 잘 팔리고 있다.
이주택 교수는 유튜브에 매일 두 번 한국 시간으로 반 10시 반부터 12시까지와 새벽 4~5시 경에 '미국 주식 투자이야기(미투리)'에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 책이 나오자 마다 구입해 두 세번 읽은 참이라 마침 알라딘에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신 분의 글이 크게 와 닿아 나누어 본다.
1. 부자 아빠의 행복 철학 책자 소개
이 책은 미국 뉴욕에서 로스쿨 종신 교수로 있는 이주택 교수가 다섯 번째로 쓴 책이다. 아주 쉽게 쓰여진 이 책은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인생 초반기, 인생 중반기, 일생 말년 결승선에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인생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 있다.
2. 알라딘에 올라온 멋진 서평 소개
일흔을 한 달 남겨둔 노인이다. 나이 들면서 지식과 경륜이 늘고 인격 또한 고매해지며 세상을 넓게 품어 푸근하고 너그러워질 것이라 스스로 다짐했었다.
천만에다. 경제적 자립은 켜녕 일용할 양식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지하철에 올라 일터를 향해야하는 초라함탓일까, 아니면 지나온 과거의 역할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자존감 때문인지 몰라도 그 반대다. 더 강퍅해지고 고집스럽고 억지스러워졌다. 욕심이 많아진 추한 노인이 되는 것 같아 부끄럽다.
어떤 인연일까? 우연한 기회에 종신, 정교수임에도 본인의 겸손함이 묻어난 반교수의 유튜브를 접했다. 주식에 관한 그의 말보다는 그의 선한 베품(!)이 가슴에 와 닿았다. 1달러짜리 회원 가입요건이 이 세상 어디에 과연 있을만한 일이던가!
조바심에 욕심을 부리던 주식투자에 대한 나의 그 동안의 잘못된 행태를 반성, 손실이 줄어든 것보다 더 큰 배움은 반교수께서 매주 토요 정모 때마다 잔소리로 미투리 마을 주민을 일깨우는 미투리 10 원칙이었다. 주식투자가 아닌 일상의 삶에도 그 가치가 충분한 주옥의 경구다.
다미주, 딸주공, 수미주, 아들아 다음으로 출간한 뿌행을 밤세워 2회를 완독했다. 인생 지침서다! 인생을 살아감에 사랑과 행복, 그 긴 여정을 헤쳐 나아가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인생의 목표를 오직 돈에 두는 작금의 불행한 세태를 질타하는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유용성은 어린 수민이 만이 아닌 인생 이모작, 삼모작의 새로운 출발의 싯점에 선 나와 같은 노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더 이상의 후회와 반성보다는 경제적 자유의 기반위에 아름답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다.
성년인 두 아들에게《뿌행》을 선물했다. 애비가 미처 깨우쳐주지 못했고 알려주지 못했던 인생의 지침을 대신하기 위해서였다. 이주택교수님에게 고마울 뿐이다.
PS. 쉼없이 계속하는 방송과 그 준비 과정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 서울 노원구 사는 칠산어부 진영곤드림.

3. 결
2025년 7월 15일 나온 '아들아, 미국 주식 이렇게 하지 마라'와 2025년 11월 24일 나온 '부자 아빠의 행복 철학' 책을 책상 위에 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꺼내 보곤 한다.
이 책들을 읽을 때마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나는 지난 달에 1달러에서 2달러 프리미엄 회원으로 올렸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매주 이주택 교수가 자신이 투자하는 미국 주식들의 적정주가를 공개한다.
뿌행(부자 아빠의 행복 철학)의 서평을 쓴 분의 글을 읽고 다시 이 책들을 꺼내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