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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의왕역 근처의 도깨비반점에 가족이 식사하러 갔습니다.
1. 도깨비반점의 약속
도깨비반점은 우리 가족의 단골 맛집입니다. 이번 방문이 10번째를 넘긴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 때 보았던 도깨비반점의 약속이 여전히 보였습니다. 초지일관입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중식당에서 중식을 만들던 대표와 영화감독을 하던 분이 형제로, 운영을 함께 하는데 음식의 퀄리티는 우리나라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먹고 나서 중식 특유의 더부러함이 없습니다.
2. 도깨비반점의 메뉴
도깨비반점은 메뉴가 정말 단출합니다.
일요일은 하얀 짬뽕이 나오고 다른 날은 빨간 짬뽕입니다.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작은 그릇의 어린이짜장면이 따로 있고 유니짜장이 있습니다. 요리는 안심탕수육 뿐입니다. 탕수육에는 별도의 안이 다 들여다보이는 맑은 소스가 나옵니다.
하얀 짬뽕이 11,000원으로 빨간 짬뽕보다 1,000원 비쌉니다. 꼽배기는 1,000원 추가입니다.
주차는 도깨비반점을 지나 좌회전해서 동네의 길 옆에 하면 됩니다.
3. 결
도깨비반점은 우리 집 단골로 최고의 중식집이라 자부합니다. 맛과 퀄리티 뿐만 아니라 자리에서 서비스를 받으면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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