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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서 배우는 2026년 주식 실전 투자(삼성전자) 사례 - 적에게 끌려 다니지 마라

by 선라이저 202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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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들어 제자백가의 동양철학을 다시 읽으면서 손자병법에 이르렀다. 40대, 50대에 보았던 이 책을 60대에 다시 보면서 주식 실전투자에 응용할 수 있는 손자병법을 정리해 보았다.

 

1. 적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는 허실편에서 "먼저 전쟁터에 나가서 적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안하고 뒤늦게 전쟁터에게 가서 전쟁을 하는 군대는 고생을 한다"고 했다. 

 

  적보다 먼저 전쟁터에 가서 적을 기다리면 부대를 정비하고 병력들을 충분히 쉬게 할 수 있으며, 지형을 미리 파악하고 진지를 구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반면 뒤늦게 전쟁터에 가서 전쟁을 하면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해 종종 걸음으로 전쟁에 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적을 기다리는 부대는 적을 내 의도대로 끌로 다니지 적의 의도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역사의 연구'에서 말한 "준비(Readiness)의 유무는 문명(Civilization)과 문맹(Blindness)을 나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2. 주식 투자 실전

 

  2025년 하반기부터 AI가  시대흐름의 대세가 되었다. 2026년 들어 세계 1위 시총인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은 AI의 5단계로 에너지(전력), 메모리(반도체), 데이터센터, LLM, 애플리케이션을 제시했다. 반도체는 AI 발전의 필수 요소이다. 

 

  가격과 수급을 공급업자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역사적 슈퍼 반도체 붐이 2026년 하반기부터 일어났다. 미국 시총 11위로 부상한 삼성전자는 2026년 4월까지 5만원대, 10만원대, 15만원대의 좋은 매수 기회를 여러 번 제공했다. 이 시기에 미리 진입한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얻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FOMO로 뒤늦게 따라 들어간 삼성전자 주주들은 몇 번의 굴곡에 다수가 별 수익 없이 나가 떨어졌다. 먼저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식시장은 제로섬 게임이다. 상대가 반드시 있다.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심지어 개인투자자도 나의 적인 게임이다. 한마디로 치열한 전쟁터인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일봉)
삼성전자 주가 추이 (일봉)

 

 

3. 결

 

 손자병법은 전쟁에서 내가 상대방에 끌려 다니면 승리를 절대 보장할 수 없다고 한다. 내가 주도권을 확보하고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 비로소 이긴다. 그러려면 먼저 전쟁터에 도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작전을 계획하고 지형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를 기다리는 자는 늘 편안한 게임에 임할 수가 있다. 

 

 반대로 뒤늦게 도착하여 상황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쟁을 치르면 늘 주도권을 빼앗기고 바빠 헤맬 수 밖에 없고 결과는 너무나도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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