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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한윤현의 '수운생각'을 읽고

by 선라이저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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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울산에 살고 있는 제 고교동창 중에 심리상담(심리상담실 수운 운영)을 주로 하면서 사주, 궁합, 작명을 도와주는 한윤현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낸 책 '수운생각' 속에 좋은 글을 나누어볼까 합니다. 그 친구의 호가 수운입니다.

 

1. 사람 생각

 

사람과의 거리는 자로 재는 것이 아니라 

늘 마음에 둔다면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여름엔 가을이 왔으면, 

겨울엔 봄이 왔으면, 

우리의 바램은 늘 이루어집니다.

 

신체의 온도는 36.5도

쾌적한 온도는 24.5도

마음의 온도는 평상심

마음의 온도를 잘 유지합시다.

 

관상에서 목소리는 중요합니다.

내 목소리가 등돌리지 않고 곁에 와 귀 기울이게 합시다.

봄기운에 내 목소리를 얹으면 봄 노래가 됩니다.

나는 좋은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멋진 연주로 세상을 울립시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한 자극을 주는 건 다 다릅니다.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면 미움도 줄어듭니다.

미움이 줄어든 만큼 누구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눈높이를 맞추는건 배려이고 

눈빛의 온도와 기운까지 읽어주면

배려와 소통을 함께 하는 것이고,

그기에 마음까지 알아주면

감동과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2. 세상 생각

 

고개 숙이지 마라.

동전 밖에 더 줍겠나.

고개 들고 걸어라.

먼 산을 보라.

그 산에 닿으면 놀라운 일을 맞이할 것이고,

그 산을 넘으면 위대한 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

 

꿈이 크면

세상을 위해 나를 쓸 수 있고,

욕심이 크면 

나와 세상을 망칩니다. 

 

좁은 집에 산다고 마음까지 좁아져선 안되고, 

지식을 많이 주입받았다고

지혜로울 거라 착각해도 안 됩니다.

성찰과 자각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키워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머물다 가야 합니다.

 

돌맹이를 주워 와 먼지를 털어냈더니

다이아몬드였습니다.

여러분은 다아아몬드입니다.

스스로 먼지를 털어내고

잘 닦고 다듬으면 세상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내 손 끝이 가르킨 곳이 나의 목표입니다.

꿈입니다.

오늘 어디를 가르켰나요.

당신은 다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운전을 하면 멀미를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하면 멀미를 합니다.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운전해야 어지럽지 않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드라이브를,

멋진 나의 운명

 

책 속에 길이 있는게 아닙니다.

길은 내 맘 속에 있습니다. 못 볼 줄이지.

봤다면 두려움 없이 의심 없이 그 길을 가면 됩니다.

그 여정은 나날이 행복하고

나는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야 합니다.

자칫 물러나야 할 때는

오를 때 디딘 곳을 알기에 안전하게 후퇴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오른 정상은 

퇴로를 모르니 물러나야 할 때는

추락 밖에 없습니다.

 

수운생각 책자 표지
수운생각 책자 표지

 

3. 마음관리

 

가진 거 이상으로 보여 주려고 하면

말과 행동이 어색합니다.

내가 가진 것보다 적게 보여주는 것이 겸손입니다.

거품은 가볍고 겸손은 무겁습니다.

 

우리 삶은 늘 진퇴양난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에겐 

그 어떤 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보낼 땐 그 정도의 능력과 의지는 

담아서 보내니까.

스스로를 잘 알자.

우린 강하고 우린 능력자입니다.

 

남의 잘 됨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자.

그러면서 나는 더 크고 여유로운 사람이됩니다.

'어쭈구리 니가~?' 이런 마음이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나의 그릇은 점점 작아져

기름 한 방울도 담을 수 없게 됩니다.

 

마음 먹은 일은

언젠가 이룰 수 있고,

마음 먹은 곳은

언젠가 다다를 수 있습니다.

먹은 마음을 자주 들여다 보자.

 

참 행복은 

내가 기쁠 때가 아니고,

내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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