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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의 맛난 카페 평촌커피

by 선라이저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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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여름 일요일 새벽에 초막골 생태공원을 1시간 반 걷고 와서 집에서 20분 거리의 평촌에 있는 맛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1. 평촌커피 카페

 

  평촌커피는 4호선을 타고 과천쪽에서 내려오면 안양 인덕원역 다음 역인 평촌역 3번 출구에서 219m에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길 건너 입니다. 주변에는 안양시청,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있습니다. 위치는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95 1층 102호입니다. 

 

  이 카페 만의 대표 커피는 우유 대신 오트밀(귀리)을 사용한 오트라테입니다. 오트라테(4,500원)는 우유를 사용하지 않아 가끔 우유에 속이 불편해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귀리의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산이라고 합니다.  

 

  원두는 국내 대회 1등, 세계 대회에서 2위를 한 바 있는 장문규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시그너쳐 로스터스(평촌 학원가  부근)의 것을 사용합니다. 커피가 쓴 맛이 전혀 없고 달콤합니다. 장문규 바리스타는 몇 년전 저에게 좋은 맛의 커피는 쓴 맛이 없어야 한다고 저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시그너쳐 로스터스는 8주년으로 기념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문규 바리스카는 세계 대회에 2등을 한 이후에도 지속해서 2020년에도 국내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정말 노력하는 안양의 자랑인 분입니다. 부산에는 몇 년전 세계 대회에 우승한 전주연씨가 부산 커피 문화를 이끌듯 이 분도 대단한 분입니다. 

 

  평촌커피의 커피 맛은 시그너쳐 로스터스의 달콤함 뿐만 아니라 젊은 총각 사장님이 친절하고 상냥해서 인기 최고입니다. 평일에는 단골이 많아 긴 줄을 선다고 합니다. 

 

 냉장 쇼케이스에는 초코 파우더를 뿌린 티라미슈가 맛나게 자리잡고 있어 2개를 사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평촌커피
평촌커피

 

평촌커피의 오트라테
평촌커피의 오트라테

 

 

2. 결

 

 평촌커피와 시그너쳐 로스터스에 들러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왔습니다.

 

 평촌커피는 고객의 평가를 찾아보니 5점 만점에 4.62로 매우 높습니다. 안양 평촌역이나 범계역에 들른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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