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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안양 평촌 학원가 뒤에 있는 맛집인 '원더풀 보쌈'에 들렀습니다.
1. 원더풀 보쌈
원더풀 보쌈은 보쌈을 시키면 칼국수가 보너스로 나오는 맛집입니다.
보쌈은 가브리살(칠레산)이 얇게 쓸어져 있는데 한 점씩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고, 두세점씩 먹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두 사람이 4인분(54,000원)을 시켜 반은 남겨오기로 했으나 저 혼자서 2인분을 먹었습니다. 보쌈 中은 48,000원, 小는 42,000원입니다. 맛있는 남도김치랑 부추도 적지 않게 따라 나옵니다.
칼국수에는 도가니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 사골로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2. 찾아가기
평촌학원가에서 귀인중학교 방향으로 가는 50m 지점에 있습니다.
와이프가 휴가 중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점심이 늦어 3시 경 식사를 하는데 한 사람이 인사를 했습니다. 근처 행정복지센터의 팀장과 직원이 단체 회식 예약(자리 지정 등)을 위해 잠시 주인을 찾아 왔다가 우리를 본 것입니다. 이 곳은 점심과 저녁에는 줄을 서는 맛집입니다.
이 곳은 음식이 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 배가 불러서 그 날 저녁을 먹지 않고 그냥 넘겼습니다.
3. 결
원더풀 보쌈은 말 그대로 원더풀한 느낌을 주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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