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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을 힐링 여행

by 선라이저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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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건강진단을 마치고 양평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1. 2023년 건강진단

 

  와이프가 근무하는 시청에서 준 건강진단권으로 녹십자 강북병원에서 35만원을 주고 2년 만에 건강진단을 받았습니다.   7시 조금 넘어 도착해 9시에 마쳤습니다. 이전보다 검사시마다 담당자들이 서비스에 정성을 다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서비스가 달라졌습니다. 

 

 건강진단 서비스가 체계화되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의 마음가짐이 보였습니다. 삼성병원, 서울대병원도 다녀 보았지만 녹십자병원도 서비스가 최고 수준입니다. 

 

2. 양평 힐링 여행

 

  서울 강북에서 양평으로 9시 3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평소 서울외곽도로를 타고 다닌 탓인지 강북에서 강남으로 강을 넘어가는 길이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아 압구정역 부근 현대백화점 앞 유턴지점과 약수역 언덕 주변에서 두 번이나 길을 잘못 드는 끝에 2호선 강변역 근처까지 올라가서 한강 다리의 끝 지점 올림픽대로를 건너 힘들게 한강을 건넜습니다. 

 

 올해 세 번 가본 곳인데 식단이 건강식품을 위주라서 먹어도 속이 편한 풍년목장가든을 찾아 갔습니다. 최상위 클래스인 황후가 33,000원입니다. 각종 채소 반찬과 고기 요리들이 25가지 정도 조금씩 나옵니다. 

 

 풍년목장가든은 몇 년전 개발한 현지인 추천 맛집입니다. 양평군 지정 농가식당 한정식 맛집이자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입니다. 농부 21,000원, 풍념 27,000원, 황후 33,000원입니다.

 

 식사 후 15분 거리의 쉐즈롤에 들러 아이들 먹을 빵을 조금 사고 커피를 한 잔 하고 2시간 가량 앞마당 그늘 의자에서 숲과 개울, 하늘 쳐다보며 푹 쉬다 왔습니다. 말은 가을 볕에 공기도 맑고 해서 푹 쉬기 참 좋았습니다. 

 

쉐즈롤에서 잠시 힐링
쉐즈 롤에서 잠시 힐링

 

 

3. 결

 

 

 

 이번 양평 여행은 가을 힐링에 최고였습니다. 서울 강북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은 남양주쪽 고속도로에서 서종인터체인지로 빠지는 길이라 별로 막히지 않고 갔습니다. 다들 왜 양평을 휴식의 장소로 선호하는지는 거리상 1시간 정도로 짧고 각종 먹거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시골분위기로 공기가 좋아서입니다.

 

 

 ps : 조만간 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유튜브가 고객들이 영상을 보다가 응원의 격려금도 보내주는 것처럼 블로그 글에도 똑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모양입니다. 구글의 애드센스에서 유튜브와 티스토리블로그를 같이 관리하니 그런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글을 쓰는 많은 크리에이터 작가들에게 응원의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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