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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업이나 블로그는 0%만 아니면 된다

by 선라이저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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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동산이나 교육 관련 수 십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유명 유튜버였던 신사임당 주언규씨가 쓴 'Keep going' 책에서 좋은 글들이 있어 앞서 '광고는 양날의 칼' 편에 이어 나눕니다. 주언규씨는 온라인사업을 대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나 저는 블로그도 온라인사업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온라인사업과 블로그를 같이 썼습니다. 

 

1. 0.1% 확률에도 도전한다

 

  온라인사업이나 블로그는 0.1%의 확률이라도 있으면 1,000번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더 확실한 승리를 위해 10,000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하면 됩니다. 하지만 0%의 확률이라면 시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0%의 확률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2. 방향을 확인해 주는 나침반이 있습니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옳은 길인지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거리가 계속 짧아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리 느리게 가고 있더라도 거리가 짧아지고 있으면 맞는 방향으로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쇼핑몰이나 블로그가 쉬운 이유는 지표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내 상품이나 글의 노출량이 늘어나고 있는지, 노출 중에 클릭이 발생하고 있눈지, 그롷게 들어온 손님 중에 몇 명이나 물건을  구입했는지 전과정이 지표로 제공됩니다. 그것을 보면 목표에 다가서고 있는지 이 길이 맞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 성과의 지표로 내 위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저도 5주전 블로그를 시작한 후 하루 몇 십명의 노출에서 이젠 100명을 훨씬 넘어섰고, 10일전부터 붙기 시작한 광고비도 3~4일 후 0.01달러에서 이젠 하루 2달러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킵 고잉(Keep going)
킵 고일 (Keep going)

 

3. 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나의 시간을 비우고 그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한 시도로 메꾸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시도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요리사는 돈을 벌기 위해 손에 흙과 피를 묻히고, 건물 청소업자는 똥도 치운다고 합니다. 좋은 것은 소비자의 것이고 돈은 내 것입니다. 그 돈이 나의 아픔과 불편을 해소해 줍니다.  

 

 돈은 최고의 가치가 아닙니다. 돈이 언제나 최고의 가치를 가진다면 어떠한 교환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생수가 최고의 가치인 순간이 있고 때로는 밥이, 때로는 빛이, 때로는 어둠이 최고의 가치일 때도 있습니다. 돈은 언제나 자리를 내어줄 수 있습니다. 돈은 어떤 것보다 낮은 위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값어치가 생긴 것입니다. 그 돈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야 그 쪽으로 돈이 모입니다. 

 

  주언규씨의 글을 보면서 Understand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마주하는 상대방의 아래에 서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의 글은 쉽게 Understand되고 읽자마자 금방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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