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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의 역사(2) - 우주 개발의 초기 단계

by 선라이저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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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라의 첨성대

 

  1500년 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주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인들이 별을 지켜보는 곳이다. 첨성대는 27개 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라 27대 선덕왕때 지은 것이다. 중간에 창문까지 사다리를 놓아 안으로 들어가서 우물 정자의 모양을 한 천장을 통해 별을 관찰했다. 

 

  2. 고대 그리스인의 우주관

 

  고대 그리스인들은 달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믿었다. BC 6세기에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인 크세노파네스는 달이 도시와 산으로 뒤덮힌 세계라 믿었다.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을 비롯한 수성, 금성, 화성 등이 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스인들은 수성(Mercury)을 소식을 전하는 신, 금성(Venus)은 사랑의 여신, 화성(Mars)은 전쟁의 신, 목성(Jupiter)은 신 중의 신 제우스로 불렀다.

 

태양
태양

 

3. 근대 과학의 발전

 

 

  르네상스 시대, 특히 17세기 초 갈리레오 갈리레이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읽고 베네치아에서 천체 망원경을 통해 달에는 분화구, 언덕, 석양을 비추는 산이 있다고 했다같은 시대의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1634년 단편소설 에서 완벽한 비행에 성공하는 것이야말로 달 식민지화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다. 케플러는 갈리레이가 지동설로 곤란에 처했을 때 그를 도왔다. 

 

  동시에 영국의 역사가 프랜시스 고드윈은 1638년 저서인 달세계 인간에서 유토피아 탐험 항해를 설명하면서 불길이 6×6으로 배열된 로켓을 순식간에 태워 버리자마자, 여섯 가장자리에 있는 시동장치를 통해 또 다른 단계에 불이 붙었다라고 했다. 이 설명은 NASA의 거대 로켓인 세턴 V가 달을 향해서 발사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프랑스의 과학 소설가 쥘 베른은 1865년 저서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거대한 대포를 통해 달을 향해 보낸 발사체에 대한 묘사를 하고 있다베른은 이 임무에 대해 과학적, 기술적, 재정적 평가를 덧붙이면서 달에 발사체를 보내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여기에는 컬럼비아드라는 우주선의 성공적 발사 각도와 속도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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