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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마무리, Domus(도무스) 문고리

by 선라이저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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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에 20년만에 9박 10일간 인테리아 공사를 마치고 이제는 아파트 실내가 많이 안정되었다. 어제는 기다리던 큰 비가 와서 급히 집으로 달려와 베란다와  유리창 물 청소를 했다. 이번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마무리는 문고리였다. 

 

1. 문고리 교체

 

  화장실은 샤워 등으로 물이 많이 튀어 나무로 된 문이 많이 훼손되었다. 화장실 문들을 합성수지제 문으로 바꾸는 참에 다른 문들의 문고리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문을 만드는 분이 일반 문고리 몇 개를 보여 주면서 여기서 고르든지 다른 문고리를 찾아보라고 하였다. 찾아보니 Domus(도무스) 문고리가 문고리 업계의 명품이었다. 

 

  도무스문고리는 라운드형과 일자형 등이 있는데 가격이 일반 문고리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고 2만5천원 정도였다. 금색과 은색 중 우리 집은 금색으로 선택했다.

 

  이 아파트에 살면서 화장실에서 문을 잠그면서 나와 문을 연다고 열쇠 아저씨를 부른 적이 있다. 도무스문고리는 바깥에 작은 구멍이 있어 여기를 통해 닫힌 문도 쉽게 열 수가 있다. 

 

 2. 도무스만의 특징

 

 도무스문고리는 문고리가 깔끔해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사용할 때는 부드럽게 사용할 수가 있어 편리하다. 게다가 튼튼하기도 하다. 

 

 문에 필름을 입히고 나니 문고리 색과 문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예쁘기까지 하다. 

 

 무엇보다도 문이 안에서 잠겼을 때 쉽게 열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무스문고리 안쪽
도무스문고리 안쪽

 

도무스문고리 바깥쪽
도무스문고리 바깥쪽

 

 

3. 결

 

 

 

  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처음에는 최소한으로 시작했다가 화장실, 싱크대, 베란다를 마치고 이젠 도배와 장판만 남았다. 환경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왜 인테리어를 좀더 일찍하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집안 주위 환경이 깨끗해지고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는 모습에 나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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