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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무관심 - 이재무 시

by 선라이저 2026.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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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부근 중앙도서관에서 수리샘 문학회에서 발간한 수리샘 2025를 받아 읽었습니다. 

이재무 시인의 '정다운 무관심' 시를 찾아 여러 번 읽었습니다. 

 

1. 정다운 무관심

 

조석으로 한강 변에서 만나는
도열한 잡목들, 철 따라 피는
형형색색의 꽃들, 장단 완급으로
굽이치는 강물, 공중을 나는 새들은
사람에게 무관심하나 얼마나 정다운가.
감옥에서 사형 앞둔 뫼르소가
바깥에서 들어온 바람과 햇볕에
처음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인간에게 넘어져 다친 상처
사물을 쬐고 바르면
볕에 닿은 눈처럼 감쪽같이 사라진다네.

 

2. 시를 읽고

 

 까뮈의 이방인에는 "세계의 정다운 무관심에 마음을 열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큽니다.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다운 무관심도 필요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투자에서도 투자 대상에 빠지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합니다. 

 

 그러면 똑부러지게 투자든 인간관계든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리샘
수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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