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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에게 평단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by 선라이저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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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월 셋째주 불금에 전날 엔비디아 훈풍의 영향으로 테슬라가 7%대까지 오르다가 4.7% 상승하여 200달러 가까이 도달하였습니다.

 

  2023년 5월 26일 토스증권 커뮤니티에 올라온 평단보다 장기투자(시간과 수량)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글을 나눕니다.

 

1. 타이밍보다 타임

 

  2014년 당시 1000만원의 여유자금이 생겨 투자하는 주식을 한 번에 매수하였습니다. 주당 45,000원에 3000주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보름도 되지 않아서 주당 40,000원으로 떨어졌고 좌절했습니다. 

 

 "좀 더 늦게 살 걸"

 "분할 매수하려고 했는데~"

 

 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투자할 회사라면 마켓 타이밍을 하지 않는다는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웠기에  잠깐의 아쉬움으로 매수를 이어 나갔습니다.

 

 45,000원이 40,000원으로 다시 70,000원으로 급등하기도 했고 50,000원으로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5번의 반토막을 견디며 세월을 견뎠습니다. 결국 40,000원에서 시작한 주가가 300,000원이 되었습니다. 평단 67,000원, 투자원금 1억 5천만원이 15억원이 되었습니다. 

 

  그 옛말 주당 5,000원의 손해로 몇 날을 두고 왜 후회했을까 싶었습니다. 주당 300,000원이 되고 보니 40,000원이나 45,000원이나 그게 그거였습니다. 

 

 2. 평단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 수량

 

  여기 토론실을 보면 평단에 민감한 분들이 많습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파는 지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이면 오랫동안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가진 강점인 시간을 투자에 활용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에 이기기 힘듭니다. 사고 팔아서 평단과 수량을 늘리려고 애쓰지 마세요.

 

  장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여윳돈으로 꾸준히 모아가십시요., 평단이 중요한 게 아니고 수량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시간과 수량이 부를 이루는 전부입니다.

 

투자에서 시간의 힘을 믿나요
투자에서 시간의 힘을 믿나요

 

3. 결

 

 

  지금 주가가 버블이다. 비싸, 비싸, 비싸 

 

  나는 못사

 

  못사, 비싸, 비싸, 비싸 

 

 지금 사도 되나요

 

 이것은 투자자들의 마음 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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