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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성공은 작은 수익에 팔지 않고 버티기에 달려 있다

by 선라이저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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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요즘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는 "주식투자의 성공은 큰 수익을 기다리며 작은 수익에 버티기이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1. 2~3년에 걸쳐서 3~4배 수익을 기대하며 버티기

 

 개인투자자가  2~3년에 걸쳐서 보통 3~4배의 수익이 기대되는 잠재력이 있는 종목이라고 한다면 매수 후에 2~3년간 시세에 눈을 감고 버틸 수 있는 인내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살은 대부분 개인투자자가 거꾸로 알고 잘못 행동하고 있습니다. 대개 손실은 잘 버티는데 수익은 잘 버티지 못합니다. 즉 팔아서 손실을 확정짓기 전에는 이게 손실이 났다고 자신의 투자 실패를 인정을 안합니다. 40~50% 손실이 나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버팁니다. 

 

 반면 수익이 나면 20~30%만 올라도 이 수익이 달아나버릴까봐 금방 또 팔아버립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투자를 계속하다면 결과는 어떨까요?  대부분 투자자가 결국 마이너스 계좌를 가질 것입니다. 

 

 2. 2~3년에 걸쳐서 3~4배 수익을 낼 종목은

 

 수십년간 수출로 먹고 사는 현재 한국 경제에서 최근 흑자를 내는 데 기여하는 산업은 자동차와 조선, 2차전지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년간 큰 흑자를 내는데 기여해 왔던 반도체는 현재 내리막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큰 수익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내연차에서 내는 이익일 뿐입니다. 빠르게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제대로된 대응을 할지는 여진히 의문입니다. 현대차는 배터리도 중국산을 쓰다가 IRA로 미국에서 판로가 막히자 크게 당황해 이제사 국내산 배터리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몇 달째 이어온 외국인매수세가 흔들리며 어제 7만원이 무너져 69,900원의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경기가 바닥임을 강조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그동안 몇 년간 공언해온 비메모리 분야에서의 실적이 크게 미흡하고 변화를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국내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은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기업들이 워낙 슈퍼 갑이라서 을인 중소기업들과 어울려 산업클러스터를 같이 만들어가는 노력이 미흡했고 그 결과 크고 작은 환경변화에도 산업군으로 버티는 힘이 약하다고 생각됩니다. 다 자업자득입니다.

 

  남은 것은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2차전지 뿐입니다. 국내 2차전지 산업은 배터리, 양극재, 광물 기업 모두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간 클러스터도 잘 형성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양극제는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 LG화학이, 광물은 에코프로와 POSCO홀딩스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들은 2022년부터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한 번의 큰 상승이  있었고 두 달 동안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들 종목을 편입하지 못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 세력과 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명실공이 10년간 우리나라를 이끌 종목들입니다. 

 

 

박순혁 저자의 2차전지 투자바이블 책자 목차
박순혁 저자의 2차전지 투자바이블 책자 목차

 

 

3. 결

 

 

  저는 얼마전 기존 포트폴리오를 15개에서 5개로 줄이고 신규로 6개를 2차전지 종목으로 교체했습니다.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이 8% 유상증자를 한다고 주가가 밀리자 바로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들어갔습니다. 양극재는 에코프로비엠을 조금씩 매집해 왔습니다. 

 

  광물은 에코프로와 금양을 샀다가 역시 개인투자자의 잘못된 투자방식대 로 작은 수익에 버티지 못하고 5~10%의 수익을 내고 팔았으며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중입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2차전지 소재 ETF에도 투자했습니다. 

 

 2차전지의 시대에 2차전지 종목으로 앞으로 2~3년 견딜 수 있는지 저의 인내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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