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5도를 넘는 맹렬한 날씨에 외출하기도 힘들어 선물로 받은 바샤 커피를 내려 마셨습니다. 은은한 커피 향과 산미가 나는 맛이 최고였습니다.
1. 바샤 커피는
바샤 커피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다르 엘 바샤' 궁전에서 역사가 시작됩니다.
아프리카 에디오피아에서 최초로 시작된 커피가 맞은 편 아라비아반도의 예멘을 거쳐 튀르키예로 전파되었고 튀르키예가 오스트리아 합수부르카와의 전쟁 중에 유럽으로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모여 커피를 마시는 사교의 장이었던 그 명맥을 바샤 커피가 이어 받았습니다.
바샤 커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5개 커피 생산지에서 수확한 200여 종의 100% 아라비카 커피만을 제공합니다.
느린 로스팅을 통해 훌륭한 풍미와 다채로운 향을 제공하는 바샤커피 한 잔 해 보세요.
2. 마시는 방법과 구입처
물을 3~5분 끓인 후에 좋아하는 바샤 커피 드립백을 하나 골라 컵에 고리를 걸친 후 커피를 끓인 물로 천천히 내리면 됩니다. 바샤 커피는 넘치지 않도록 천천히 물을 내려야 합니다.
구입처는 롯데백화점 공식 스토어 (네비게이터 드립 세트, 25개, 78,000원)나 네이버 공식브랜드, 카카오톡 선물하기(네비게이터 드립세트, 25개, 68,500원) 등이 있습니다.
25개는 2개씩 들어있으니 1개씩 맛 보실려면 12개 짜리도 괜찮습니다.
3. 결
드립 1개당 3,000원 정도로 뜨거운 물만 있으면 쉽게 2잔 정도를 내리실 수 있습니다.
드립 커피가 생각보다 향이 진하고 전세계 커피를 집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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