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은 전고점을 돌파하는 호황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미국내 자율주행 택시의 오픈과 함께 300달러 대로 반등을 보이던 주가가 한동안 봉합되었던 트럼프와 머스크간 마찰이 다시 나타나면서 2025년 상반기 마지막날 5%의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1. 다시 정치적 이슈에 직면한 테슬라
시킹 알파는 2025년 6월 30일 트럼프와 머스크간 마찰이 재개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CEO 간 마찰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머스크는 미국 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트럼프의 감세안(Big Beautiful Bill)이 미국 연방 부채를 크게 확대시킬 것이라면서 강도 높게 비판하였고,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가 누리는 정책적 수혜를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 게시글을 통해 "머스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았을 것이며, 보조금 없이는 장사를 접어야 했을 것이다."고 했으며, " Space X 로켓과 Starlink 위성, 그리고 테슬라 전기차 생산 때문에 미국의 자원이 낭비되었다"고 지적했다.
2. 테슬라 주가에의 영향
테슬라 주가는 2025년 6월 29일 1.9% 하락했고 오버나이트세션에서 5% 하락하고 있다.
외신은 2025년 6월 초에 트럼프와 머스크 간 마찰이 주목을받았을 때 테슬라 시가총액은 1,500억달러가 감소한 바 있다.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보조금 폐지나 Space X 계약 축소 등을 언급한 적이 있다.
3. 결
우리나라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가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정당을 만들지 트럼프와 타협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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