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말에 우리 부부는 유럽 여행을 다녀오면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선택하였는지 차례로 알아 보겠습니다.
1. 기본인 토스뱅크 통장 (체크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에는 교통카드가 달려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이 매일 고객에게 주어집니다.
매일 밤 12시가 되면 통장 잔액에 대해 2024년 12월 25일 기준으로 연 1.5%의 파킹 이자가 고객에게 주어집니다. 이자율은 연 2.5%에서 조금씩 낮아졌습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100원씩 캐시백을 받습니다.
매일 만보기(하루 10,000보를 걸으면 50원 가량 보너스가 주어짐)에다 행운복권, 행운퀴즈, 이번 주 미션, 일주일 방문 미션, 버튼 누르기 등을 누르면 하루에 100원이 넘는 보너스가 추가되어 150원 가량이 하루 포인트가 됩니다.
2. 토스뱅크 외화통장의 성공요인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2024년 12월 25일 기준으로 출시 11개월 만에 200만계좌를 돌파했습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해외 여행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통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외화 환전 수수료 무료 정책과 함께 기존 체크카드와의 연동 때문입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 사용시에 1차로 외화통장에 잔액이 없으면 자동으로 2차로 토스통장 잔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가 두드러진 것은기존 은행들의 복잡한 환율우대 정책에 불만이 생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카드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2개월 전 유럽 여행때 처음으로 사용한 토스 체크카드가 첫 거래시에 거래가 안되어 잠시 당황하기도 하였으나 다른 곳에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혹시 이런 때를 대비해 하나은행의 또 다른 카드도 준비해 갔습니다.
토스뱅크의 관계자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의 성공은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선언이 고객들의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3. 결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다른 카드보다 고객이 사용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재미로 매알 보너스를 제공하며 무엇보다 환율 수수료가 0입니다. 이런 카드가 성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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