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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투자의 길 :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by 선라이저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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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2차전지 종목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투자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10여 개 종목에서 6개로 종목수를 줄이고 이제는 종목별 비중을 조절하면서 가끔씩 필요할 때는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이 종목 저 종목 투자하다가 2차전지 종목 중심으로 투자를 선택과 집중을 하다보니 2차전지 종목을 흔드는 갖가지 말들이 귀에 들려 왔습니다. 2차 전지 종목에 투자하면서 경험한 것을 나눕니다.

 

1. 우리 시장에서 2차전지 종목 투자를 흔드는 말들

 

  국내 일부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나 증권사 영업사원,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와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2차전지를 흔드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 그 날은 "너희들은 시장의 수급을 가져가는 나쁜 놈들이다"고 합니다. 2차전지 주가가 내리면 "니 들 때문에 시장이 무너진다"라고 합니다.

 

  2차전지 주가가 보합인데 시장이 내리면 "너희들만 살고 시장이 빠지는 시장 왜곡 현상이다"고 합니다. 2차전지 주가가 보합인데 시장이 오르면 "내가 2차전지는 거품주식이라고 했제" 라고 합니다. 

 

 이렇게 특정 종목을 지정한 후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한국 주식시장입니다. 자신의 종목에 관심을 끌기 위해서입니다. 

 

2. 투자의 열매는

 

  무슨 일이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빨리 길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3년전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동안 4명의 전문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투자액의 1~2%는 전문가 도움에 따른 비용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 두 명은 2차전지 종목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이젠 2차전지 종목들에 대한 안목이 생겼습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셀업체들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고 기업의 설비증설 규모에 대한 주기적 업데이트를 합니다. 

 

  투자를 할수록 종목을 잘 아는 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캐즘이니 하는 시기를 잘 견디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주식나무에 물 주기
주식투자는 주식 나무에 물 주기

 

 

3. 결

 

 

 

  증권시장 주변에는 2023년부터 로봇이나 바이오 등 급등종목에 대한 모멘텀 플레이를 선동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이 종목 저 종목 눈을 돌리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바이오 종목은 두 번의 실패를 맛본 후 절대 눈을 두지 않습니다. 바이오종목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2025~2026년 2차전지 산업이 1차 빅뱅이 일어날 때 까지 보유한 종목의 미래에 희망을 걸고 길목 투자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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