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023년 11월 10일에 화폐박람회가 개최됩니다. 국내 유일의 화폐 수집 전문 전시회입니다. 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1. 왜 울산에서 개최되는가
울산에는 기념주화와 동전을 만드는 소재인 금, 은, 동(구리), 알루미늄, 납, 아연 등의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이 소재합니다. 고려아연, LS MnM, 풍산 등이 그들입니다. 비철금속의 도시 울산에서 화폐박람회가 개최됩니다.
2022년 제1회 박람회가 개최된 후 2023년은 2회째가 됩니다.
2. 언제, 어디서 개최되고 볼거리는 뭔가요
박람회 장소는 KTX 울산역 근처에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우에코)입니다. 2023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매일 10시부터 17시 관람)입니다.
주요한 볼거리로는 테마전시관으로 먼저 '우리나라 화폐 특별전'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상평통보, 1원권, 10원권 등의 근대 화폐와 현재 사용되는 주화와 지폐 등을 전시합니다.
또한 세계지폐 전시전이 있으며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특별전도 있습니다.
11월 11일(토) 11시부터 16시에는 박람회장 내에서 화동옥션의 박람회 개최기념 옥션도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 매일 15시에서 16시에는 미니 이벤트 무대앞 볼풀에서는 1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금 1돈의 행운을 찾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박람회 참가문의는 울산문화관광재단 전시마이스팀(052-255-1855)로 하시면 됩니다.
3. 결
박람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미국의 50개 주 성립 쿼터달러 주화 (25센트) 모음도 같이 전시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50개주 중 33개 주의 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주화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발행되었습니다. 미국의 기념주화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조폐국에 따르면 1억명 이상이 수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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