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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봄이 오는 소리가 산본 8단지 입구에 있는 수리산 초막골 생태공원 개울가에 들립니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갯버들(버들강아지)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버들강아지를 보러 달려 갔습니다.
1.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는 나무 끝에 털 꽁지를 달고 있어 복슬강아지가 연상됩니다.
공원 여기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많지만 누구하나 버들강아지는 귀여워해 주지 않습니다. 저는 매년 버들강아지를 보면서 다가올 봄을 맞이합니다.
버들강아지는 버들나무과 식물답게 강가나 시냇가 등 습한 곳에 잘 자라서 '갯'자가 붙었습니다.
버들강아지 감상해 보시죠.
2. 수리산 초막골 생태공원
수리산 초막골 생태공원은 매년 축제를 하는 철쭉동산과 산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산길로 400~500m 거리)
4호선 산본역에서 버스를 타서 수리고(네번째 역)에서 내리면 수리고 뒷편으로 초막골 생태공원이 연결됩니다. 공원 내에는 카페도 있고 공원을 한바퀴 도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봄소식이 다가 오는 초막골 생태공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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