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이른 가을 힐링과 맛집 양평 기행

by 선라이저 2025. 9. 15.
728x90
반응형

2025년 9월 둘째주 일요일 가을 하늘이 너무 화창해 양평에 이른 가을 나들이를 했습니다.


1. 남양주 맛집 북한강막국수닭갈비

 

  북한강을 마주보고 있는 남양주 조안면의 북한강막국수닭갈비 본점에 가니 웨이팅이 꽉 차서 2분 거리의 삼봉직영점을 안내해 주어서 가서 30분을 기다려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에 와본 중에 구운 닭갈비와 들기름 향이 들어간 막국수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추가로 2인분을 포장을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북한강막국수닭갈비
북한강막국수닭갈비

 

2. 쉐즈롤 베이커리카페

 

 

 남양주에서 북한강을 동서로 가르는 다리와 산을 넘어 양평 서종면의 단골 카페인 쉐즈롤을 갔습니다. 이 곳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개인 별장 같은 곳입니다. 우리는 평소 하던 대로 커피와 티, 롤케이크를 시키고 야외에 나와 다리를 쭉 뻣고 두어시간 숲멍과 고양이들의 재롱을 구경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3등분해 나눈 쉐즈롤은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9월 초라서 약간 더운 날씨에도 바람이 조금씩 불어와서 그다지 더위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곳은 홍대에서 유명했던 곳인데 2016년에 양평으로 이전해 왔습니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별도의 넓은 주차장이 20m 거리에 추가로 있어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양평에 올 때마다 이 곳은 식사 후에 꼭 들르는 곳입니다.  

 

쉐즈롤
쉐즈롤

 

 

 

쉐즈롤 야외에서 바라본 하늘
쉐즈롤 야외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

 

 

쉐즈롤의 시그너처 롤 케이크
쉐즈롤의 시그너처 롤 케이크

 

 

3. 결

 

  산본에서 양평으로 가는 제1외곽순환도로는 팔당을 지나거나 남양주를 가는 길과 연결되는데 이번에 중간에 고덕 부근에서 새로 연결되는 길이 생겨 집에서 50분 만에 양평 맞은 편의 남양주에 도착했습니다. 돌아올 때는 일요일 저녁이라 역시 길이 막혀 2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양평은 여기저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많습니다. 쉐즈롤에서의 힐링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