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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비 그치고 피어난 연꽃 세 송이

by 선라이저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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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말 3일 연휴에 계속 오던 비가 그치고 나니 공기가 맑아지고 수리산 지평선 너머 하늘도 눈에 들어 왔습니다. 산본 8단지 수리고 옆으로 해서 초막골 생태공원과 철쭉동산까지 15,000보를 산책했습니다. 도중에 혹시나 해서 공원 저수지를 찾아갔는데 역시 연꽃이 세 송이 피어 있었습니다. 

 

1. 2023년 여름 맞이 초막골 생태공원 연꽃 

 

  생태공원에서 이전부터 자라던 탱자나무를 보존한 탱자나무 숲 옆의 조그만 연꽃 저수지에 올해도 연꽃이 피어났습니다. 여기저기 어르신들은 앉아서 연꽃을 구경하고 있고 동네 아이들은 저수지로 내려가는 새로 생긴 1~2m의 작은 모래 길에 신나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피어난 세 송이 연꽃
피어난 세 송이 연꽃

 

  갓 피어난 연꽃 세 송이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가 봅니다. 

 

2023년 연꽃
2023년 연꽃

 

 

2. 결

 

 

 연꽃하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 주물머리의 연꽃들이 떠오릅니다. 양서면사무소 앞 연잎밥집도 맛있습니다.

 

 양평에서 두물머이 주변에 크게 피어있는 연꽃 무리들도 예쁘지만 초막골 조그만 저수지에 피어난 연꽃들도 예쁩니다. 작은 꽃도 자세히 보아야 예쁩니다. 

 

 모란, 작약이 지고 올해 봄꽃은 다 지나 했는데 얼마 안 있어 연꽃을 보아 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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