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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 Take는 Win Win 법칙_나의 블로그 이야기

by 선라이저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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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입니다. 세차게 퍼붇던 비가 그친 아침입니다. 상쾌한 기운으로 글을 써 봅니다.

 

1. Give & Take의 진정한 의미는

 

  기브앤테이크하면 "내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는다"라든가 "내가 준만큼 반드시 그 댓가를 받는다"라는 뉘앙스로 잘못 이해가 되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댓가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오해가 생겨 문제가 커지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기브앤테이크는 쌍방의 양보와 타협이나 그 행동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것은 댓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이며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인 이익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윈윈에 가까운 말입니다. 

 

2. 퇴직후 살아오면서 느낀 기브앤테이크

 

 기브앤테이크는 언제나 인생살이나 비즈니스업계에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주고 살아왔나 생각해 봅니다. 때로는 내가 주는 것으로 내가 평가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나에게도 나를 외면하고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젠 직장생활을 떠난지 5년이 흘렀습니다. 대기업을 다닐 때는 말도 안되는 환상속에 살았습니다. 법인카드로 대변되는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 것인양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회사를 나온 후에야 세상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살이 참 힘듭니다. 퇴직후 1년 동안 이력서를 보낸 10여 곳에서 나를 보자는 곳은 없었습니다. 대기업에 오래 있었던 잣대로 나의 눈높이가 높았습니다.

 

 길고 긴 나와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빈둥빈둥 갈등의 시간이 길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적응이 되었습니다. 힘들게 산 시간의 보상입니다. 긴 여행에서 돌아와 이제는 과정이 결과보다 앞선다는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매일 꾸준하게 자신에게도 기브해야 테이크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2023년 토끼의 해에 다시 토끼에게 점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언제나 뿌린 대로 거듭니다. 앞집 교장선생님과는 맛난 음식은 같이 나눕니다. 오늘 내가 거두고 있는 것은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입니다. 

 

 

서로 도와 윈윈하기
기브앤테이크로 win/win하기

3. 결

 

 티스토리에 책벌레재테크 블로그를 열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 글은 57번째 글입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가 붙은 지 10일이 지나가면서 2달러의 광고료도 붙었습니다. 우유에서 치즈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젠 하루에 3개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구름 속에 1000개의 글 고지가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샘이나 우물처럼 물을 퍼내야만 새물이 쏟아 납니다. 정주행을 하려면 쉼없이 계속 퍼내야 합니다.  매일 글을 써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도끼의 날을 갈아야 합니다. 다시 힘을 내 봅니다. 멀리 비즈니스 문이 열리는 다음 단계가 다가오는 꿈을 꿉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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