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카페 컨설팅1 동네 카페를 3년 만에 접은 박사장의 후회 오늘은 얼마전 제 SNS에 날아온 최우성 강원대 커피과학과 교수의 '박사장의 후회'라는 글을 바탕으로 제가 카페를 컨설팅해 본 경험을 담아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도 10년전 SK 시절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탄과 서울 도봉구의 사회적 기업인 카페를 영업과 경영전략 중심으로 컨설팅한 적이 있습니다. 1. 우리 동네에 카페 오픈 박사장은 우리 마을 모퉁이에 조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50대 초반 조기 퇴직을 앞두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파리바케트나 교촌치킨 같은 곳보다 비용이 덜 드는 것으로 선택한 것이 카페였습니다. 카페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누구나 쉽게 오픈할 수 있다고 하기에, 상가를 임대하고 사업자등록과 위생교육까지 마치고 가게를 열었습니다. 초기 인테리어 비용과 각종 장비.. 2025. 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