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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위기 극복 - 자기 안에 답이 있습니다

by 선라이저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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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이 직원을 먹여 살릴까, 직원이 사장을 먹여 살릴까' 책에서 요즘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기업들이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1.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모임

 

   300여 개 공단내 중소기업 대표들이 하는 연 1회 모임에 특강을 하러 갔습니다. 어떤 주제로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지금 공단 사장님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문을 닫을 수도 없고 지속하자니 계속되는 적자를 언제까지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장님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는 강의를 해 주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1주일 후 또 다른 CEO 모임에 갔습니다. 20여 명이 모였는데 그기에 참가한 분들의 90%는 희망적 대화를 3시간 동안이나 나누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두 그룹간 차이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양쪽 다 기업을 대표하는 분들이고 똑같은 나라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위기라고 하는 상황에서 왜 한 그룹은 힘들어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이미 성공한 것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 것일까요?

 

 2. 기업의 미래에 대한 대표의 기대 차이

 

  두 그룹이 확연히 다른  것은 기대 차이 때문입니다. 물론 기대가 없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잠깐의 기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깊이 확신과 소망을 가진 기대를 말합니다.

 

  목표가 투철한 사람은 어떤 장애물도 뚫고 나가려고 노력하지만, 단순히 말로만 기대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 않든 큰 문제를 느끼지 않는 경우에는 작은 장애물에도 굴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한 후에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거두고, 인격을 거두면 신생을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즉 어떤 일의 결과에는 주체자의 생각이 먼저이고 행동이 따라 주는 것입니다.

 

기업의 기대 명확화
기업의 기대 명확화

 

3. 결

 

  현실에서 회사나 조직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가? 그러면 대표는 눈을 감고 상상으로 성공한 조직의 미래를 그려보아야 합니다. 상상 속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과 직원들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합니다. Good to great를 쓴 경영학자 짐 콜린스는 자신이 콜로라도의 불가능해 보이는 절벽을 오르는 상상을 하고 나서 결국 올라가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상상속에서의 성공한 조직인으로서 행동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도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위기 탈출의 해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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