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년 4월 14일 미국 주식시장의 분석 보고서를 내는 Seeking Alpha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의 고율 중국 관세로 인해 성장전략이 불투명해졌다고 언급하였습니다.
1. 對중국 관세의 테슬라에의 영향
테슬라는 2025년 4월 22일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對중국 관세정책이 테슬라의 성장전략에 장애가 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연이은 보복 관세 발표 속에, 이제 상호 1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세 전쟁은 테슬라의 상장전략에 악재가 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의 성장전략인 로보택시 차량인 사이버 캡과 물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세미 전기트럭이 관세 시행에 따라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중국에 부과했던 34%의 상호 관세는 흡수할 수 있었겠지만,이제 도합 145%에 달하는 관세를 흡수할 수는 없다. 배터리 등 테슬라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들을 중국에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브랜드 인식 악화에 따른 판매량 부진,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경쟁 속에 테슬라는 이미 충분한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관세 리스크는 그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2. 테슬라 주가의 기술적 분석
2024년 말 488달러에서 하락을 시작해 2025년 4월 250달러 전후까지 하락한 테슬라 주가는 이미 이러한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로 돌아올 것인가 이다.
테슬라 분석 전문가는 최근 적정주가를 이전의 260달러에서 234달러로 낮추었다. 관세협상이 마무리되고 하반기에 테슬라의 성장 모멘텀이 살아난다면 2025년 말에는 420달러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유명한 테슬라 분석 전문가는 테슬라의 펀드멘탈을 감안한 적정 주가는 200~240달러이며 FSD가 확산된다면 펀드멘탈 이상으로 더욱 올라갈 수 있다고 2025년 초에 전망한 바 있다.
3. 결
테슬라의 미국, 중국, 독일의 글로벌 공급망과 중국 전략은 미중 관세 전쟁 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향후 테슬라가 성장전략을 유지하려면 공급망 다변화, 미국내 생산확대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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