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눈물 그토록 아름다운 물방울 시1 내 마음 챙기기 : 하루에 한 번이라도 너의 삶을 칭찬해 주어라 (이기철 시인) 오늘은 요즘 갈수록 혼란스러운 미국과 한국의 경제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기철 시인의 시를 찾아서 눈으로 읽어 봅니다. 몇 년전 6개월간 안양 대림대 평생학습원에서 시 창작과 시 낭송을 배우면서 알게 된 시인들의 시를 찾아 나눕니다. 1. 하루에 한 번이라도 너의 삶을 칭찬해 주어라 / 이기철 네가 행복해지고 싶거든 먼 길 걸어 너에게 온 삶을 칭찬해 주어라 꽃 말 아니면 새의 노래 구름 옷 아니면 바람의 외투 어떤 색 어떤 빛깔로라도 너를 찾아온 삶에게 리본 같은 예쁜 말로 칭찬해 주어라 나무가 가지에 새잎을 달듯 네 하루가 새로워지고 싶거든 노트의 페이지마다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아낌없이 써라 빨간 색연필로 시크라멘을 하얀 종이엔 백조라고 거푸 써라 그러면 .. 2025. 4.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