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상은 평등한가1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우리 사회의 인서울/지방 대학 서열화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는 아파트 평수 차이, 다문화, 20대의 남녀 갈등, 인서울 대학과 지방 대학 등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 김지혜 교수가 쓴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은 일상 속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일상속의 차별이라는 요소를 과감히 알려주고 있다. 여기서는 내가 서울에서 3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체험했지만 막연히 생각만 하고 왜 그런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대학 서열화'라는 문제를 김교수의 시각으로 정리해 보았다. 1. 대학의 서열화 우리나라에서 '대학 서열화'라는 말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목표을 강조하는 일부 입시 학원 강사들이나 고3 교사들을 제외하고는 꺼내어 말하기 힘든 일종의 금기어다. 아무리 조심해서 말해도 솔직히 말하는 순간.. 2025. 1.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