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1 수리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지난 주 3박 4일 목포, 순천, 여수의 남도 기행을 다녀와서 늘 보아왔던 집앞 수리산을 다시 느껴 봅니다. 1. 수리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수리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산이 주는 좋은 기운이 있다. 외로운 사람이 아니라 고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돌아보면 주위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중앙도서관 옆길, 초막골생태공원 윗길, 철쪽공원 윗길 어디로든 수리산 속으로 들어가면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산은 고마운 존재다. 2. 결 울산과 부산에서 고교와 대학을 마치고 안양시와 군포시에 34년을 살면서 늘 주변 남쪽 방향에는 수리산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 빗속을 뚫고 3박 4일 남도 기행을 다녀와서 그제는 생태공원 수리산 초입에서 해질녁에 노루 어미와 새끼가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한.. 2023.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