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퍼즐조각 책1 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를 사랑하는 일 페이스북을 보다가 페친이 올린 글이 마음에 와닿아 같이 나눕니다. 글을 쓴 분은 울산에서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장세련 씨로, 울산신문 2023년 9월 13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신문에 게재된 글의 일부분을 인용했으며 아래의 소제목은 제가 정했습니다. 1. '시간의 퍼즐조각' 책 토론 '시간의 퍼즐조각'(저자는 낸시 에치맨디, 푸른 숲)은 15년전 내가 학생들을 지도할 때 학생들에게 읽고 권장했던 기억이 생생한 책이다. 책을 읽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과연 좋을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누구나 한 때의 잘못을 바로 잡으면 인생이 완벽할 것 같다. 하지만 다른 부분이 어긋날 수 있다. 찬반양론끝에 "후회할 일을 줄이면서 사는 것이 현명하다"는 학생들의 결론에 흐묵했던 기억이 또렷하다. 이 책은 2.. 2023.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