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의 힘1 시(詩)의 힘 (이시환 시인의 글과 시 소개) 몇 년전 안양 대림대에서 시와 시 낭송을 배우면서 시를 가르친 선생님인 시인의 소개로 또 다른 이시환 시인(68세)을 서울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시인이자 평론가입니다. 시를 쓰기도 하면서 남의 시를 평가하는 일을 같이 합니다. 수 많은 깊이 있는 시를 써온 그 분이 2025년 5월 15일 카톡에 올린 최근 글과 시를 소개합니다. 저도 힘든 시간을 3~4월에 보내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보니 의욕과 무욕, 생명을 다룬 최근 그의 글과 시가 크게 와 닿았습니다. 1. 시의 힘'시의 힘'이란 말은 민숙영 시인의 시집 제목이지만 그와 조금 다른 의미로 그녀의 말을 빌려 쓴다.어느덧 내 나이 68세. 이제 신체적 건강 상태가 의식되고, 그 기능이 예전 같지 않음을 실감한다. 지금껏, 시 .. 2025. 5.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