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양반 문화 체험1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가보셨나요 경주시내에서 30분 거리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이 있습니다. 경주투어를 하는 길에 가 보았습니다. 1.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15세기 중엽 세종 대에 송첨의 종택으로 부터 시작(이가와 송가의 집성촌)되었습니다. 16세기 중엽에는 퇴계 이황의 스승인 이언적(1491~1553)이 경상도관찰사로 있으면서 중종으로부터 99칸 집을 하사받아 '향단'이라는 집을 지었습니다. 현재는 54호의 기와집과 110여 채의 초가집이 촘촘이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설창산과 성주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고 마을 앞에는 양동 들녘이 넉넉하니 자리잡고 있어, 예로부터 명당 자리로 여겨져 재물과 인물이 모여드는 곳이었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조선시대에 과거 급제자가 116명이 나왔습니다.. 2025. 3.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