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1 독일의 교육자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문제로 한국기원 군포지원이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50~60대 30여 분과 청년이랑 여성 분들이 자리를 꽉 메꾸고 있었습니다. 5,000원을 판돈으로 걸고 대국을 두시는 분들의 주말 분위기가 후끈후끈했습니다. 다행히 흡연실은 따로 운영해 쾌적했습니다. 70대 회장님의 한 판을 옆에서 구경하면서 '청춘'이란 시가 와 닿았습니다. 1. 청춘 시 청춘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한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대 청년보다도 70세 노인에게.. 202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