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우주 개발 역사
1969년 미국과 협력하여 인공위성 발사 준비를 시작하였고,
1989년 자체 개발한 첫번째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에 실패했다.
1992년 우주개발 추진 정책을 수립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우주연구원(KARI)’ 설립했다.
1999년 ‘우리별 1호’ 발사는 우주 위성을 한국 자체 발사한 첫 사례였다.
2006년 러시아와 협력하여 ‘나로호’(KSLV-1) 발사 준비를 하였고,
2013년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며 한국은 우주 발사체 기술을 획득했다.
여러 차례 우주 임무를 통해 독자 기술을 확립했다. 아리랑 시리즈의 위성은
지구관측용으로 활용되었다.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주 탐사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지속했다.
2020년대 : 우주 탐사의 새로운 도전
2022년 ‘누리호’(KSLV-II)라는 자체 개발한 우주 발사체로 첫 번째 독자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한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로, 저궤도에 1.5톤의 탑재물을 실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였다.
2023년 달 탐사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누리’라는 한국의 첫 번째 달 탐사선을 발사했다. 다누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달 탐사선으로, 달 궤도에 도달하여 연구 데이터 수집 중이다.
2. 한국의 현재 상황
우주 개발 목표
달 탐사 : 달 착륙선과 인류의 달 탐사를 위한 기여를 목표. 이를 위해 2030년 까지 달 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 협력 강화 : 미국, 유럽, 일본 등과 협력하고, 우주관측 및 환경 연구에 집중 우주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민간 참여 확대 :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e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 인공위성 사업 등
우주 기술 발전
차세대 발사체 개발 : 누리호 이후 차세대 우주 발사체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우주 탐사 및 통신위성 발사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주 산업 발전 : 민간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공위성 및 우주 발사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통신위성, 지구관측 위성, 해양환경 모니터링 위성 등의 상용화도 진행 중이다.
우주 정책과 미래 전망
우주 경제를 성장 산업으로 보고, 2040년까지 우주 경제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우주 탐사, 우주 산업, 우주 관광 등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한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4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우주항공청을 발족(소재지는 경남 사천)하였다. 우주항공청의 목적은 우주항공 기술의 개발을 통해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우주항공산업을 진흥하여 우주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우주항공청은 200명의 연구원과 100명의 행정직을 가진 조직으로 기존 한국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도 산하에 편입되었다.
3. 끝 맺는 말
미국의 우주개발의 탐사가 달과 화성에 집중되고 있다. 달에서는 중국이 2019년 우주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면서 식민지처럼 국가간 자원 확보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10~20년 내에 민간인의 단체 우주 여행도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뒤늦은 감은 있지만 2022년 8월 5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스페이스X의 팰컨 9에 실려 발사되었다. 다누리호는 추후 발사될 달 탐사선의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등 우리나라도 달 탐사에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 화성 착륙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화성과 환경이 비슷한 중동의 UAE도 정부 100년이 되는 2117년에 화성에 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참고서적
우주개발탐사 어디까지 갈 것인가. 민영기 지음. 2012년. 일진사
지구인의 우주 살기. 실뱅 채티 지음. 2022년. 풀빛
인류의 미래. 미치오 카쿠 지음. 2019년 김영사
NASA, 우주개발의 비밀. 토머스 D. 존스/ 마이클 밴슨 지음. 아라크네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톰 존스 지음. 지학사.
호모 스페이스쿠스. 이성규 지음. 플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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