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 미술치료전문가의 셀프치유프로그램 '보는 약' 책을 보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이 부시게 멋진 가을 날입니다. 어제 산본 중심상가를 걷다가 만난 부스에서 미술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분에게서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및 호스피스 병동 등 미술치료사들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도 노인분들을 위한 책을 만드는 데 쓰일 글을 써 주었습니다. 1. '보는 약' 책 속에는 이 책은 내 자신이 스스로 처방하며 내 안으로부터 자신이 축적한 에너지를 끌어올려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내 안의 기억을 잘 살필수록 그리고 몰입이 깊어질수록 치유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이 책 속에는 가족, 놀이, 그리운 이야기의 3부로 각 20매씩 그림에 색칠(Coloring)을 하는 것입니다. 가족 편에는 첫 글씨 배우는 날, 엄마품의 자장가, 엄마손은 약손, 목말, 첫 입학.. 2022.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