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상에 제일 다정한 이야기 책1 나의 하루는 누군가에겐 동경 어제는 저의 60세 생일이었습니다. 집에서 30분 거리의 수원 장안문 근처 영화동에서 가족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천년책방이라는 곳에서 예쁜 책이랑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 큰 딸이 선물로 준 책(세상에 제일 다정한 이야기)을 읽다가 30대 작가(신하영)의 글 속에 좋은 구절이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오랜 동안 연락을 못했는데 카톡 이모티콘으로 스타벅스 커피 선물을 보내준 분들도 있었고 전화를 준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지인의 생일에는 이모티콘 선물도 보내고 전화도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 안부를 망설이는 우리 "보고 싶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한 채 우리는 종종 안부를 묻습니다.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말이 낮간지러워 밥은 먹었냐 는 등 아픈데는 없는지 살짝 둘러냅니다. 누군가가 보고 싶다는 .. 2023. 7.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