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무1 정다운 무관심 - 이재무 시 우리 집 부근 중앙도서관에서 수리샘 문학회에서 발간한 수리샘 2025를 받아 읽었습니다. 이재무 시인의 '정다운 무관심' 시를 찾아 여러 번 읽었습니다. 1. 정다운 무관심 조석으로 한강 변에서 만나는도열한 잡목들, 철 따라 피는형형색색의 꽃들, 장단 완급으로굽이치는 강물, 공중을 나는 새들은사람에게 무관심하나 얼마나 정다운가.감옥에서 사형 앞둔 뫼르소가바깥에서 들어온 바람과 햇볕에처음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인간에게 넘어져 다친 상처사물을 쬐고 바르면볕에 닿은 눈처럼 감쪽같이 사라진다네. 2. 시를 읽고 까뮈의 이방인에는 "세계의 정다운 무관심에 마음을 열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큽니다.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다운 무관심도 필요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2026.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