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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시2

당신은 20세 노인인가, 60세 젊은이인가 오늘은 한국 대기업에서 10년간 일하다가 미국 IT 기업에서 일한 바 있는 저자가 말하는 "당신은 20세의 노인인가, 60세의 젊은이인가"를 알아 보았습니다. 1. 20세의 노인, 60세의 젊은이 나는 미국 기업에 와서 자신이 매너지리즘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학창 시절 선생님이 들려주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스탈린 치하의 구 소련 시절 노인과 청년 두 사람이 같은 수용소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세상을 체념하고 수용소에서 여생을 마치겠다고 마음먹고 주어진 현재의 삶에 대해 나름대로 만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반면 청년은 가능성이 희박한 탈출을 끊임없이 시도해 바깥세상에 수용소의 참상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노인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에게 .. 2023. 1. 6.
독일의 교육자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문제로 한국기원 군포지원이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50~60대 30여 분과 청년이랑 여성 분들이 자리를 꽉 메꾸고 있었습니다. 5,000원을 판돈으로 걸고 대국을 두시는 분들의 주말 분위기가 후끈후끈했습니다. 다행히 흡연실은 따로 운영해 쾌적했습니다. 70대 회장님의 한 판을 옆에서 구경하면서 '청춘'이란 시가 와 닿았습니다. 1. 청춘 시 청춘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한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대 청년보다도 70세 노인에게..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