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박노진 대표의 인터뷰(아래 링크)에 이어 그동안 제가 정리해둔 내용 중자동차 영업과 관련 빠진 부분을 중심으로 추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5.03.24-인물 탐구 - 자동차 영업의 강자 박노진 쉐보레 동서울대리점 대표
1. 영업 경험은 추후 활용이 가능하다
고객과의 만남 경험이 중요하다.
1) 참고 인내하는 습관을 갖자. 보통 고객은 3~4번째 만남에 구매가격을 묻는다.
2) 고객의 얘기를 많이 들어라. 30%는 내가, 70%는 고객이 이야기하게 한다.
3) 이탈 고객을 더 충실히 하자. 나중에 꼭 다른 고객을 소개해 준다.
4)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적어 놓고 바로 실천한다. 적자생존(적는 사람이 생존)이다.
5) 미루지 말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가야 한다.
6)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대부분이 70~80도까지는 가다가 마지막에 포기한다. 사자가 동물을 잡을 때는 최선을 다한다. 삼성생명에서 연봉이 1억원 이상인 사람이 2,000명이면 5억원 이상은 300명이다. 고액 연봉자는 한 직업을 10년 이상 한 사람이다. 100도까지 가야 비로소 물이 끓는다.
2. 매월 나의 영업 신선도를 체크
1) 분쟁을 야기하는 정치 얘기는 조심한다.
2) 신차를 팔면서 고객이 보유한 중고차를 대신 팔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150만원과 200만원의 50만원 가격 차이로 실패한 경험이 있다.
3) 고객에게 직접 묻는 것이 가장 신선한 정보이다.
4) 고객에게 이익을 주었을 때 고객이 구매한다. 이는 고객의 권리이다.
5) 오늘 만날 사람을 미리 준비한다. 준비를 하고 고객을 만나면 자신감이 생긴다.
6) 인맥은 내가 베풀어야 한다. 무조건 먼저 베풀고 희생하라.
7) K은행 지점장 대상 강연에서
지점장들은 50대 초반에 임원이 되지 못하면 퇴직해야 한다. 지점장 시절에는 소심해서 안 만나다가 퇴직 후에는 쪽 팔려서 안 만난다. 내가 어려울 때는 나를 알려야 한다.
8) 상가에서 명함을 배부하면 6개월~1년 후에 뜨끔 뜨끔 연락이 온다.
9) 내가 능력이 있어야 좋은 인맥이 만들어진다. 좋은 고기를 잡으려면 살아있는 미끼를 쓴다.
10) 고객과 식사를 해라. 내가 밥값을 내면 좋은 일이 생긴다.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게 가능하다.
3. 결
박노진 대표는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내가 뛰어야만 바람개비가 돈다. 신나게 일을 만들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평생 인맥은 양보다는 질이 되어야 하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하라고 합니다.
내가 남을 이용하려 하면 오히려 내가 이용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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