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830 스위스/이탈리아 여행기 (융프라우 오르기) 스위스에 있는 융프라우(4,158m)는 스위스 여행 중 하나였습니다. 1. 출발지 인터라켄 융프라우 출발은 튠과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인터라켄 오스트(동)역입니다. 인트라켄에 막 도착하면 동역과 서역 사이의 넓은 잔디밭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여기서는 남쪽 방향으로 멀리 융프라우가 고객를 내밉니다. 동네 외곽으로 푸른 빛 아래강이 반갑게 여행객을 맞이 합니다. 5,000명이 사는 동네를 걸으면 아름다운 집들도 많습니다. 서역으로 가는 길의 쿱(스위스 동네마다 자리잡은 슈퍼마켓)은 우리나라의 GS 슈퍼 크기이고 동역의 쿱은 매우 큽니다. 여기서 먹고 싶었던 납작 복숭아를 골라 샀습니다. 이후 다른 곳에서는 납작 복숭아를 팔지 않았습니다. 역에 있는 쿱은 저녁 7~8시까지 열고 일요일에도 엽.. 2024. 9. 30. 7박 9일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와서(커피 이야기 등) 2024년 추석 후에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나투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우리 부부가 두번째로 나아가 많은 쪽에 있었습니다. 빠른 이동시간의 여유를 만들어 자유시간으로 두 세번 충분히 주는 등 패키지 여행도 자유 여행만큼 좋았습니다. 1. 커피 이야기 로마 3대 커피 카페 중 2군데를 들렀습니다. 먼저 판테온에 인접한 78년 된 타찌도로(황금잔) 카페에 들러 에스프레소를 1.2유로에 서서 한 잔하고 볶은 지 얼마되지 않는 볶은 원두와 사각형과 원형의 빨강색 깡통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마셔보니 타짜도로는 산미가 남는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로마 스페인광장 바로 앞 명품거리 귀퉁이 프라다 옆에 있는 264년의 긴 역사를 가진 안티코 카페 그레코에서 한 잔 마신 에스프레소가 7유로였.. 2024. 9. 28. 해외 여행시 꼭 고려해야 환전 체크리스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문명과 문맹의 차이는 준비 여부(Readiness)에 있다고 했습니다. 2024년 초 일본 교토에 가족여행을 할 때는 환전 문제를 자녀가 다 알아 처리했지만 이번에 30주년 근무로 주어진 부부의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가 환전 문제를 알아 보았습니다. 1. 환전 스프레드와 환전 수수료 우리가 외화를 은행에서 환전하려고 하면 매일 환율이 수시로 바뀝니다. 환율은 기준환율이 있고 이를 기준으로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외환을 사들이는 TTB(전신환매수율)와 고객에게 파는 TTS(전신환매도율)가 있습니다. 이 TTB와 TTS는 기준환율을 기준으로 Spread라고 불립니다. 하나외환은행이 2024.9.6. 고시한 환율표에 의하면 주요 외환별 스프레드는 다음과 같습.. 2024. 9. 8. 전기차와 2차전지의 캐즘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2023년 하반기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작된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캐즘(Chasm, 일시적 수요둔화의 늪) 논쟁이 2024년 들어서 확산되었다. 최근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중에 포드 등 미국 전기차업체는 일부 투자 재검토 카드를 꺼내기도 하는 등 분위기가 크게 악화되었다. 이러한 전기차와 2차전지의 캐즘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요 변수들을 살펴 보았다. 1. 미국의 금리인하 전환 미국 연준(Fed)은 갑작스럽게 코로나로 풀린 과잉 유동성(미국 GDP의 3~4배인 수조 달러의 자금이 풀림)과 갑자기 튀어오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2022년 초 0.25%였던 기준금리를 2023년말 4.5%, 2024년 중순 5.50%까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렸다. 하지만 달이 차면 .. 2024. 8. 31.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208 다음 728x90